2023.10.19. [논평] 2010년 의료 사고 사망자, 약 4만명 수준. 현재 통계도 없어...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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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 월 19 일 (목)

국민대통합당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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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민주의 정치이념 실현으로 국민정치 완성하여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2010년 의료 사고 사망자,

약 40,000 명 수준

현재 통계도 없어...

의료 사고 사망자가 약 40,000 여 명이나 된다는 보고서를 읽고, 반쯤 넋이 나갔다.

대한민국이 의료 강국이라고 주장을 하는데,

아직도 의료 사고 사망자의 숫자가 그렇다면 심각한 수준이다.

게다가 아직도 의료 사고 사망자의 통계가 전무하다는 사실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새로운 신세계의 한국을 보는 듯하다.

이 통계 또한 2010년도 것이라면 믿겠는가?

2010년 울산의대 김상구 교수가 서울대병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병원 내에서 위해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9.2 %,

사망 사고 가능성은 7.4 %이며, 사망 사고 예방 가능성은 43.5 % 라고 한다.

2010년 기준 입원 건수가 574만 4,566건이며, 사망 사고자는 약 39,109명이며,

이를 예방 가능한 사람의 수는 17,012 명이 된다.

2010년 기준 1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6,380 명인데, 이 숫자의 3 배수가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로 500 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이러한 삼풍백화점 사고가 한 달에 3회, 1년에 36회가 발생한 숫자가 된다.

이러한 문제는 통계가 전무하다는 데 있다.

보건복지부는 간단한 통계도 안 내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가 없다.

외국에서는 2000년부터 의료사고 사망자 통계를 내고 있고, 미국 등

선진국은 당연하고 요르단, 케냐, 페루, 코스타리카 등의 후진국들도 동참을 하는데,

한국만 의료사고 사망자 통계를 안 내고 있는 것이

과연 보건복지부만의 고의적 회피라고 할 수가 있는지 궁금하다.

병원들은‘의료 오류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건복지부에 보고하는 것이 첫 번째 일이다.

의사 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적극적으로 의사들을 독려하여 통계를 낼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논 평 >

- 병원들은 ‘의료 사고 사망자’ 통계 작성에 적극 협조하라.

- 병원들은 ‘의료 오류 보고서’ 작성하여 보건복지부에 보고하라.

- 의료 사고 사망자가 없어지도록 병원들은 적극적으로 노력하라.


2023 년 10 월 19 일

국민대통합당 총재 김 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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